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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미션 로그7

Zero Hour 카페 로그 백업 ────────────────────────────────────────────────────:: MISSION SUBMIT :: 모의전투 분류 :: 시나리오 난이도 :: COMMON 제출자 :: 손연후 제출일 :: 2014. 10. 21. ──────────────────────────────────────────────────── ──────────────────────────────────────────────────── "설마…. 이렇게 빨리 다시 싸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야외 수련장에 놓인 속도형 더미 앞에서 연후가 중얼거렸다. 오자마자 첫날에 이 더미랑 싸우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 …아니, 정확힌 금이 간거지만… 부러진건 다른 이유다. 하여튼 첫 전투로 감을 잡았다. 유효타를 먹였.. 2017. 6. 14.
[랑쉐] 17.06.05~17.06.16 17.06.05 첫번째 실전 로 총대장님의 연설을 뒤로 한 채, 다른 동료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숲으로 들어가기 전, 망설이는 C급 에스페리나 둘의 모습이 보여 다가가니 같이 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B급 하나에 C급 둘. ...안정적인 팀이다. 능력이 무엇인지는 서로 몰랐지만 전투를 하다보면 알게될 일. 그렇게 생각하며 숲그림자에 스며들었다. 아직도 높은 습도가 피부를 감싸 끈적하게 들러 붙었다. 어차피 랑쉐의 능력은 습도에 상관 없지만 다른 이들의 걱정이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대부분 C급 이상의 에스페리나들. 이정도 습도에 능력이 제약될 리 없었다. 걱정을 뒤로 하고, 기척을 숨긴 채 주변을 경계하며 나아갔다. 첫 실전인 만큼 심장이 뛰었다. 그러고보면 마지막 몬스터와의 대면은 언제였지? 마지막 .. 2017. 6. 5.
NoLight) [페트로] R1 3379년 [이해] "축하드립니다. 베이나씨." 페드로 슐츠는 자신의 몸에 여러가지 검사기기를 연결하는 엔지니어를 보고 그렇게 말했다. 소용돌이를 없애기 위해서 부대 밖에 다녀온 페드로는 대대적으로 시행되는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가 밖으로 나가기 전에도 부대 단위로 정밀검사가 행해졌지만 어째서인지 번번히 그를 놓쳤던 엔지니어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막 복귀한 그를 잡아다 뉘여둔 것이었다. 그의 말에 페드로를 붙잡은 금발의 엔지니어가 고개를 들면서 웃었다. "고마워." "이전까지 주장하셨던 논문의 증거를 찾으셨잖습니까. 제 사례와 같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 증거가 아닌, 실제로 증명이 가능한 사례를." "그 리즈 군 덕분에 페드로 군의 능력도 인정이 가능해졌잖아? 분명 마지막으로 했던 간이 검사에서도 군이 리.. 2016. 8. 18.
[스테인] Island log The First To. Altis! 안녕- 너에게 보내는 첫 편지야! 음음... 사실 편지라는 것도 이게 처음인거 같지만 말야? 좋아해도 좋아! 이건 내 인생의 첫 편지일게 분명하니까! 어라라... 어쩌다 이야기가 여기로 갔지. 하여간 잘 부탁할게? 마니또라는 거- 잘 모르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D 무엇부터 시작해 볼까? 어제 하루는 잘 지냈어? 갑작스런 방문객 덕분에 섬이 좀 시끄러웠지? 갑자기 인간과 마녀가 우르르 왔으니까. 그래도 즐거워 보이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겠지? 물론- 기사와 마녀 사이의 일이 좀 걱정이긴 하다.... 화해... 할 수 있겠지? 아니면 적어도 싸우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치? 음... 오늘은 네게 줄 선물을 찾아봐야겠다. 네가 좋아하는 것.. 2015. 12. 10.